김영환 충북지사가 연일 구설에 오르며 민심을 잃고 있다.
친일파 발언과 산불 중 술자리로 논란에 휩싸였던 김 지사는 최근에는 학생 식당에서 따로 ‘특식’을 누린 것이 알려지면서 ‘식단 차별’ 비판까지 받고 있다.
최근 연달아 논란이 불거진 김 지사 행보는 물론 충북은 주요 도정마저 흔들리는 모습이다.
김 지사는 16일 제천을 찾아 도정 보고회를 열었으나, 지역 체육단체 거센 반발로 곤욕을 치렀다.
제천 시민의 도지사를 향한 분노는 ‘제천 홀대론’ 때문만은 아니다.
배경엔 김 지사의 한·일 관계 정상화 관련 ‘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’ 발언과 ‘제천 산불 중 술자리’에 대한 지역 반발 여론이 자리잡고 있다.
도지사에 대한 충북 민심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난다.
친일파 발언에 이어 산불 중 술자리 논란을 야기한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민심이 악화하면서 그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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